르네_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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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없는 살인의 밤

르네_제이 2016.07.12 10:00








사소하게 빗나간 욕망이 내 가족과 친구를 죽였다!

<용의자 X의 헌신>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미스터리 단편집『범인 없는 살인의 밤』. 인간 내면에 초점을 맞추는 특유의 스타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 그의 초기작인 이 책은 추리의 재미와 함께 인물들의 심리를 펼쳐 보여주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잘 보여준다. 사소하게 빗나간 욕망으로 빚어진 끔찍한 비극들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들의 어두운 욕망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인간의 욕망이 부른 일곱 번의 살인 사건을 그린 일곱 편의 단편을 만날 수 있다. 심리 드라마와 미스터리, 인간 내면에 대한 통찰과 기발한 트릭 사이를 오가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극적인 재미와 인간 드라마가 공존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표 휴머니즘을 잘 보여준다. 

<작은 고의에 관한 이야기>는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속에 숨겨진 살의를 그리고 있다. <어둠 속의 두 사람>은 유아 살해 이면에 감춰진 가족 붕괴의 비극을 그리고 있다. <하얀 흉기>는 한 개인의 삶 속에서 흡연이 불러온 극단적인 불행을 그리고 있다.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은 심리 드라마와 추리, 사회 구조적 문제와 개인의 내면을 아우르는 작품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작은 고의(故意)에 관한 이야기 
어둠 속의 두 사람 
춤추는 아이 
끝없는 밤 
하얀 흉기 
굿바이, 코치 
범인 없는 살인의 밤 
옮긴이의 말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범인 없는 살인의 밤> 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미스터리 단편집이다.

그전에 읽었던 <탐정클럽><수상한 사람들> 보다 더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내용이 더 흥미진진하고 여운도 있다.


사랑, 여자의 마음,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된 어이없는 사고와 미필적 고의를 이용한 사건 등

여러가지 상황과 원인들로 이루어진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라 각각의 개성이 있으면서도

히가시노 게이고만의 특성이 느껴지기도 한다.


어제밤은 정말 더워 잠을 이루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덕분에 불면의 밤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다.

어차피 '열대야' 때문에 잠 못 이룬다면 스트레스 받지말고 

추리소설 한편 읽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밤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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