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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흉기

르네_제이 2016.08.02 11:47








스포츠 세계의 어두운 이면을 소재로 한 서스펜스 스릴러!

괴물이 되어버린 한 여자의 슬픈 복수를 그린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아름다운 흉기』. 스포츠 세계의 어두운 이면을 소재로 한 스릴러로, 최고가 되기 위해 인간의 존엄성마저 외면한 선수들의 뒤틀린 욕망과 배신이 펼쳐진다. 올림픽 스타들의 약물복용과 인간 개조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도 함께 담아내었다.

일본 신기록을 보유한 전 올림픽 스타들은 무언가를 찾기 위해 외딴 저택에 숨어들지만, 저택의 주인 센도 고레노리에게 발각되면서 우발적으로 그를 살해하게 된다. 그런데 그날 밤, 저택의 비밀 창고에서 그들을 지켜보는 한 여자가 있었다. 190미터가 넘는 장신에 초인적인 힘을 가진 육상 선수이자 센도의 실험 대상이었던 타란툴라는 복수를 다짐하는데…. 

작가는 성공을 향한 맹목적인 욕심 때문에 살인을 저지르게 된 이기적인 스타 선수들과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 타란툴라, 그리고 그들 모두를 쫓는 경찰의 시점을 교차시키면서 사건을 생동감 있게 그리고 있다. 인물들 간의 목숨을 건 사투가 펼쳐지고, 서서히 밝혀지는 과거와 뜻밖의 진실이 충격적인 반전으로 이어진다.

☞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1992년에 출간된 이 작품은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작가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이다.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보다는 서스펜스에 초점을 맞추는 작가 특유의 빠른 전개와 교차 편집, 인물의 내면 묘사가 돋보인다. 특히 주인공 타란툴라는 서울올림픽과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미국 국가대표 재키 조이너 커시를 모델로 했다고 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1장 한밤의 살인사건 
2장 사라진 목격자 
3장 타란툴라의 복수 
4장 조작된 금메달 
5장 도쿄의 고독한 추격자 
6장 악마의 실험 
7장 함정 
8장 희생자들 

역자후기

[예스24 제공]







책 표지에 여자그림이 큼지막하게 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타란툴라'의 모습을 상상해보게 된다.

사실 '타란툴라'에 관한 정보가 너무 적어서 아쉽기도 하다.

정보가 더 많았으면 오히려 신비함이 줄어들었을까 ? 라고도 생각해 본다.

'타란툴라'는 그를 사랑했기 때문에 복수하는걸까 ? 이것도 결국 알 수 없이 끝난다.

결국 그녀가 원한건 뭐였을까 ..?!

마지막은 더 알쏭달쏭하다.


이번 작품은 특이하게도 체육계에서 암암리에 벌어지는 도핑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로인해 펼쳐지는 사건과 살인. 그리고 복수.

모든것의 시작이자 원인인 남자가 죽는것으로 사건은 시작된다.

결국 누가 살인자이고 누가 가장 나쁜가에 대한 생각의 마침표는 독자 각자가 찍어야한다.

몇일전 여름휴가때 밤마다 나눠서 읽었는데, 집에 돌아온 지금까지도 여운이 남아있다.

끝이 난 후에도 생각할게 많은 책이다.


이제 막 8월이 시작되었는데,

어떻게 이 더운 여름을 보낼까 걱정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또 다른 소설 <11문자 살인사건>을 대여 예약해놓은 상태인데,

예약자가 많아서 올여름안에 보기에는 그른것 같다 ㅠ


이제서야 알게 된 사실인데,

작년 여름 허니문을 가서 읽은 책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면산장 살인사건> 이었다.

그때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샀던 책인데,

그리고 1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계속 우리집 책장에 꽂혀있었는데 그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

2년째 나의 여름을 함께하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

그가 다작을 해서 참 다행이다. 계속 건강하게 작품활동 하길 기도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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